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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송어 D.550 : Thomas Quasthoff · Fritz Wunderlich · Anne Gast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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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0-10-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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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bert: Die Forelle, D.550 (Op.32) · Thomas Quasthoff  · Fritz Wunderlich · Anne Gastinel



Schubert: Die Forelle D.550

슈베르트 송어 D.550

Franz Schubert (1797-1828) 오스트리아


Thomas Quasthoff · Justus Zeyen - A Romantic Songbook ℗ 2004 Deutsche Grammophon

Released on: 2004-01-01


Fritz Wunderlich · Hubert Giesen

Schubert: Die schöne Müllerin; 3 Lieder

℗ 1966 Deutsche Grammophon Released on: 1996-01-01


Anne Gastinel, Claire Désert

Schubert: Lieder Transcriptions ℗ 2005 naïve

Released on: 2005-09-20

 

 

Thomas Quasthoff  · Fritz Wunderlich · Anne Gastinel

   

슈베르트(1797~1828)는 22세이던 1819년 여름 당대의 명 바리톤 가수 요한 포글(Hohann Vogl) 과 함께 북부 오스트리아 지방으로 피서를 겸한 연주여행을 떠났다. 슈베르트가 아직 세상에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았을 때 이미 성악가로 명성이 높았던 포글은 연가곡[겨울 나그네]를 비롯, 수많은 슈베르트의 가곡을 소개해 그의 재능이 뛰어남을 알렸던 최초의 위대한 가수였다. 슈베르트는 그를 위해 많은 가곡을 작곡하여 주기도 하여 서로 친한 사이가 되었다. 이들이 친하게 된 것은 [슈베르티아데]라고 하는 슈베르트를 돕기 위한 모임을 통해서였다. 이 모임에는 슈베르트와 어린 시절부터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한 슈파운을 비롯, 시인(詩人)인 마이어호퍼, 천재 화가 슈빈트, 슈베르트보다 나이가 30세가 많은 빈 국립오페라 극장의 명 바리톤인 포글이 참가하고 있었다. 이들은 밤마다 모여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추고 시를 읊고, 문학을 논했다. 이 모임은 슈베르트의 짧은 인생과 함께 끝나버렸지만 벗들은 진정 그를 사랑했을 뿐 아니라 그를 통해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으리라.

슈베르트는 가곡[송어]를 1817년에 썼는데, 그 해 포글이 [슈베르티아데](슈베르트의 밤이라고 도 함)에서 초연(初演)을 했다. 이 가곡은 유쾌하고 명랑한 송어의 뛰노는 광경을 그린 것인데 가사의 대의는 다음과 같다.

거울같이 맑은 시내에 송어가 화살처럼 헤엄치고 노는데, 낚시꾼이 낚시를 드리웠지만 물이 너무 맑아서 안 잡히니까 물을 흐려놓고 송어를 잡는다는 이야기. 나는 흥분해서 낚시꾼에게 속아 넘어간 물고기를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1819년, 작곡자가 22세 때에 포글(바리톤)과 함께, 북부 오스트리아 산지(山地)의 작은 도회인 슈타일이나 린츠 방면으로 피서를 겸한 연주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은 7월 13일부터 9월 중순까지 이곳에 머물며, 슈타일의 광산업자(鑛産業者)인 시르베스터 파움가르트너(Sylvester Paumgartner)의 정성스런 대접을 받게 되었다.

관악기와 첼로를 연주할 수 있었던 그는 슈베르트에게 자기가 연주할 수 있는 곳을 하나 작곡해 주도록 의뢰했다. 그의 집에서는 동료들이 모여 주로 5중주를 비롯한 소규모의 악기편성으로 된 실내악을 연주했었는데 가급적이면 이미 널리 알려진 슈베르트의[송어]를 주제로 해서 5중주곡을 작곡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 5중주곡은 실내악으로는 슈베르트가 작곡한 최초의 걸작이었다. 이 곡을 <송어>라고 부르는 것은, 제4악장이, 1817년 봄에 작곡된 <송어>라는 제목의 가곡의 가락을 주제로 한 변주곡이기 때문이다.

전체를 통하여 신선하고 어느 높은 산정(山頂)의 여름을 연상시키는 시원스러운 상쾌함으로 넘쳐 있으나, 구조가 완만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결여된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청년다운 생생함으로 일관된 곡이라 하겠으며 가볍고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이다.

작품 번호는, 이 악보가 1829년에 요제프 체르니에 의하여 출판되었을 때 주어진 것이다. 또 5중주곡 이지만 다른 곡들과 다른 점은 악기 구성에 더블 베이스(콘트라 베이스)가 첨가되어 있는 것이다. 곡은 이 해에 비인에서 완성되었으리라 짐작되며, 초연은 아마 의뢰자의 저택에서 그 해 연말에 이루어졌으리라 생각된다.


월터 브랙켓, 〈송어〉(1867)


가곡 송어
Die Forelle D.550 (Op.32) -  In einem Bächlein helle

슈베르트 나이 22세때인 1819년에 작곡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산간 도시 슈타이어 지방을 배경으로 한 송어는 그 지방의 광 산업자 질베스터 파움가르트너의 작곡의뢰를 계기로 만들어진게 이 송어5중주이다.. 이 곡에는 슈벨트가 슈타이어의 여행에서 보고 느낀 상쾌하던 여름나절,즐겨 거닐던 산과 들과 골짜기, 그리고 알프스 지방의 기쁨을 한껏 안겨다 준.. 그리운 추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작품이 '송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것은 슈베르트가 그의 유명한 가곡 '송어'의 선율을 제4악장의 변주곡 주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선율이 삽입된 것은 작곡을 의뢰한 질베스터 파움가르트너가 이 선율을 특히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번쩍이는 물고기의 비늘 등 슈베르트 특유의 정경 묘사가 무척이나 아름다우며 1817년 작곡 당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가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맑은 시냇물에 송어가 화살처럼 헤엄치고 있었다. 낚시대를 쥔 낚시꾼이 냇가에 서서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쌀쌀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냇물이 맑은 한 그의 낚시에 물고기가 걸리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다.그러나 그 무정한 사나이는 교활하게도 물속을 휘저어 냇물을 흐리게 했다. 낚시대가 움직이자 낚시에 물고기가 걸려서 버둥대고 있었다. 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낚시꾼에게 속은 물고기를 바라보았다." 

참고로 덧붙이면, 본래의 시에는 마지막에 한절이 더 있어서 물고기의 운명과 비교하여 처녀들이 유혹에 빠지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는데 슈베르트는 이것을 삭제하고 작곡했다.


Die Forelle D.550
In einem Bächlein helle

 

In einem Bächlein helle,

Da schoß in froher Eil

Die launische Forelle

Vorüber wie ein Pfeil.

Ich stand an dem Gestade

Und sah in süßer Ruh

(Des muntern Fischleins Bade)

(Im klaren Bächlein zu.)


Ein Fischer mit der Rute

Wohl an dem Ufer stand,

Und sah's mit kaltem Blute,

Wie sich das Fischlein wand.

So lang dem Wasser Helle,

So dacht ich, nicht gebricht,

(So fängt er die Forelle)

(Mit seiner Angel nicht.)


Doch endlich ward dem Diebe

Die Zeit zu lang.

Er macht

Das Bächlein tückisch trübe,

Und eh ich es gedacht,

So zuckte seine Rute,

Das Fischlein zappelt dran,

(Und ich mit regem Blute)

(Sah die Betrogene an.)

 

 

 

반짝이는 개울 속으로

기쁜 마음에 재빨리 낚싯대를 던졌다네

변덕스러운 송어 한 마리가

마치 화살처럼 피했다네

개울가에 서서

달콤한 휴식 속에 바라만 보았다네

(깨끗한 개울 속에서)

(헤엄치는 활기찬 송어를.)


한 낚시꾼이 낚싯대를 들고

물가에 서있었다네.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냉정히 지켜보고 있었다네.

개울물이 맑은 상태 그대로 있자

나는 생각했다네.

(낚싯대로는 저 송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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